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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한국 100대 명산 리스트를 선정한 지 한참 되었지요.

이 리스트에 따라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걸로 아네요.

높이 순으로 정렬하여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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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  높이(m) 소재지비고 
한라산   1,947 제주특별자치도 
지리산  1,915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하동군ㆍ산청군ㆍ함양군 
설악산  1,708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인제군 북면ㆍ인제읍, 양양군 서면ㆍ강현면 
덕유산  1,614 전라북도 무주군ㆍ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ㆍ함양군 
계방산  1,579 강원도홍천군 내면, 평창군 용편면ㆍ진부면 
태백산  1,567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오대산  1,565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 강릉시 연곡면 
가리왕산  1,562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ㆍ정선읍 회동리, 평창군 진부면 
화악산  1,468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방태산  1,446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ㆍ상남면, 홍천군 내면 
소백산  1,440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가야산  1,433 경상남도 합천군ㆍ거창군, 경상북도 성주군 
점봉산  1,426 강원도 양양군 서면, 인제군 인제읍ㆍ기린면 
두타산  1,357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ㆍ하장면 
백덕산  1,350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횡성군 안흥면, 영월군 수주면 
대암산  1,313 강원도 양구군 동면, 인제군 서화면 
치악산  1,282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명지산  1,252 경기도 가평군 북면ㆍ하면 
민주지산  1,242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가지산  1,241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장안산  1,237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계남면 
백운산  1,222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ㆍ옥룡면ㆍ봉강면ㆍ다압면, 구례군 간전면위치: 전남 광양 
운문산  1,195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황석산  1,19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팔공산  1,192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녕면, 대구광역시 동구 
무등산  1,187 광주광역시 동구,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ㆍ화순군 이서면 
신불산  1,159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ㆍ상북면 
용문산  1,15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ㆍ옥천면 
운장산  1,126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재약산  1,119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ㆍ산내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황매산  1,113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ㆍ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황악산  1,111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주흘산  1,108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월악산  1,09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비슬산  1,083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ㆍ유가면ㆍ가창면,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황장산  1,079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덕항산  1,073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태백시 하사미동 
속리산  1,058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가리산  1,051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ㆍ화촌면, 춘천시 북산면ㆍ동면 
적상산  1,031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태화산  1,028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금수산  1,01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응봉산  1,000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ㆍ원덕읍,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희양산     996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성인봉     98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서면ㆍ북면 
금오산     977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북삼읍, 김천시 남면 
도락산     965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운악산     935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시 화현면 
대야산     931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명성산     922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ㆍ이동면 
천성산     920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상북면 
서대산     904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ㆍ군북면,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백운산     903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위치: 경기 포천 
공작산     887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조계산     887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ㆍ송광면 
축령산     887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백운산     884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평창군 미탄면위치: 강원 정선 
대둔산     879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ㆍ금산군 진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용화산     878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ㆍ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구병산     876 경상북도 상주신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ㆍ속리산면 
청량산     870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ㆍ재산면, 안동시 도산면ㆍ예안면 
유명산     86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계룡산     847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논산시 상월면, 계룡시 신도안면 
북한산     836 서울특별시 강북구ㆍ성북구ㆍ종로구ㆍ은평구, 경기도 고양시ㆍ양주시 
월출산     811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ㆍ군서면ㆍ학산면, 강진군 성전면 
천마산     810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오남읍 
금정산     801 부산광역시 금정구ㆍ북구, 경상남도 양산시 
모악산     795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전주시 완산구, 완주군 구이면 
오봉산     778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내장산     764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쌍치면ㆍ복흥면 
무학산     761 경상남도 창원시 교방동ㆍ두척동ㆍ내서읍 
화왕산     758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 
백암산     741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잔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도봉산     740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ㆍ양주시 장흥면 
방장산     734 전라남도 장성군,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ㆍ정읍시 입암면 
추월산     731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천관산     72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주왕산     722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ㆍ부동면, 영덕군 지품면ㆍ달산면 
천태산     71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내연산     711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ㆍ청하면ㆍ죽장면, 영덕군 남정면 
금산     70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이동면, 삼동면 
두륜산     700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ㆍ북일면ㆍ북평면ㆍ현산면 
마이산     687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ㆍ마령면 
감악산     675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 
삼악산     656 강원도 춘천시 서면 
관악산     632 서울특별시 관악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팔영산     607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영남면 
소요산     588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시 신북면 
강천산     584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칠갑산     560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연화산     524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ㆍ영현면 
덕숭산     49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다른 이름: 수덕산 
남산     495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내남면다른 이름: 금오산 
마니산     472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변산     459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미륵산     458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ㆍ봉평동 
지리산     39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깃대봉     361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선운산     335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ㆍ심원면ㆍ해리면 
팔봉산     328 강원도 홍천군 서면 


나름 가본다고 가보고 있는데, 너무 많네요.



국내여행은 사람들이 워낙 쉽게, 자주 다니다보니 해외여행처럼 잘 기록해 놓지 않지요.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 국내관광지를 다녔는지, 앞으로 어딜 가봐야할지를 체크해보기 위해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공사 선정) 리스트를 찾아 리뷰하게 되었어요.
.
관광공사에서 매 2년마다 리스트를 업데이트 하는 것 같습니다.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리스트 기준으로 저는 2/3정도를 다녀온 것 같군요.
틈날 때마다 엄청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못 가본 곳이 꽤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서울 토박이라 수도권을 많이 가게되고, 지방 구석구석 다 다니긴 쉽지 않았네요.

이 리스트의 경우 공공기관에서 만들다 보니, 지역 균형을 고려하여 고르게 선정해야 하니까 다소 덜 유명한 곳들도 일부 포함된 면은 개인적으로 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나고 자란 국토의 어디가 가볼만한지 전체를 돌아보고 체크해두기에 참 좋은 자료지요.

우선 전체 리스트만 간단히 올려드릴께요. 
특히 인상적인 기억이 있는 곳들은 녹색 표시 해 보겠습니다!(개인 취향. 나이에 따라 수시로 바뀜)
잘 체크하셔서 "나 국내는 진짜 후회없이 다 가봤다" 하도록 해요!

수도권(24곳) : 새로 생긴 광명동굴 빼고는 몇번 씩 다 가보았네요. 
서울5대고궁 
명동거리 
북한산국립공원 
롯데월드 
북촌한옥마을 : 관광지화된 북촌보다 서촌을 거슬러 쭈욱 산기슭 마을을 올라가면 아늑함.
홍대거리 
DDP&동대문시장 
인사동 
이태원관광특구 
남산N서울타워 : 타워보다도, 남산 자체가 가볍게 오르기 좋고 뷰도 좋은 편. 근처에 볼 거리도 많음.
광장시장 
인천차이나타운&송월동동화마을 
송도센트럴파크 
수원화성 : 남아있는 성터 가운데는 가장 스케일 있고 리얼해서 산책하기 좋음. 
용인한국민속촌 
광명동굴 
용인에버랜드 
포천국립수목원 
가평아침고요수목원 : 꽃이 많은 계절에 가면 이쁩니다. 울창한 느낌은 없으나, 데이트 코스로 적당
연천한탄강관광지 
파주 DMZ 
과천서울랜드&서울대공원 
양평두울머리 : 양평 자체가 대체로 평화롭고, 근처 용문산을 오르면 더 좋음.
파주헤이리예술마을 : 그냥 대부분의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

제주권(12곳) : 개인적으로 산과 자연이 좋아서 너무 인공적인 관광지/테마공원은 안 가봤네요.
리스트에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라수목원 / 제주동문시장도 참 좋았습니다.

한라산 : 기회되면 꼭 올라보세요. 힘들지만 제주도를 찾는 대표적 이유, 바로 한라산 아닙니까?
성산일출봉 : 
잠깐 힘들지만, 오르고 나면 멋진 풍광
올레길 : 
걷기 좋아하면 한두 코스라도 꼭 다녀보세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우도 : 너무 관광지화되어 가지만, 그래도 아직은..
쇠소깍 
섭지코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비라짐&사려니숲길 
돌문화공원 
지질트레일 
에코랜드테마파크 

강원권(12곳) : 유명세에 비해 선정된 곳 숫자는 좀 적은 듯 하네요.
설악산 : 대표 명산 중 하나
평창대관령 : 
양떼 목장 / 고랭지마을 등 평화로움
춘천남이섬 :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 데이트 코스로 적당
오대산 
삼척대이리동굴지대 
고성 DMZ 
강릉커피거리 
홍천비발디파크&오션월드 
속초해변 
강릉경포대 
원주뮤지엄산 
인제원대리자작나무숲 

충청권(10곳) : 의외로 못가본 곳, 처음 들은 곳도 좀 있어서 좀 가보려고 생각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계족산황톳길 
단양팔경 : 평화로운 풍경들
괴산산막이옛길 
청주청남대 
공주공산성 
공주무령왕릉 
태안안면도 
서천국립생태원 
서산해미읍성 

경상권(25곳) :  부산/대구 등 대도시를 포함한데다, 면적이 큰 편이라 갯수도 수도권만큼 많네요.
감천문화마을 : 한국같지 않은 곳이면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는 부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부산원도심스토리투어 
태종대 
방천시장&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근대골목 
영남알프스 : 등산맨들이 해외 명산 등반 전 연습하는 곳. 여러 산들의 능선이 해외 같이 멋있는 편.
간절곶 
태화강십리대숲 
대왕암공원 
울릉도&독도 
경주불국사&석굴암 
경주동궁과월지&첨성대 
안동하회마을 : 
한적하고 평화롭고 리얼한 한옥/초가집 많은 전원 풍경
울진금강공숲길 
포항운하&죽도시장 
영덕대게거리 
진주성 
합천해인사 
창녕우포늪 
통영동피랑마을 
거제바람의언덕 
남해독일마을 
통영소매물도 
거제해금강 :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멋진 곳이라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전라권(17곳) : 생각보다 리스트가 많았고 못 가본 곳들도 좀 있네요.
광주대인예술시장 
광주양림동역사문화마을 
전주한옥마을 
마이산 
완주삼례문화예술촌 
임실치즈마을 
군산시간여행 
부안변산반도 
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 : 습지는 산책에 좋은 풍광 / 정원은 꽃 피는 계절에 / 낙안읍성도 좋음.
담양죽녹원 
신안홍도 
청산도 
정남진장토요시장 
여수오동도&EXPO해양공원 : 부산 해운대 동백섬 같은 곳, 산책/자전거 좋고 약간 이국적인 해양도시.
강진가우도 
보성녹차밭 
곡성섬진강기차마을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의 한국관광100선 링크 첨부해요.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mustgo100/mustgo100_list.jsp


(현재 국내에서는 에어서울만 취항하고 있는) 시즈오카공항을 통해 시즈오카 관광시에는,
대부분 시즈오카 시내로 일단 숙소를 잡기 때문에 공항 도착 후 시즈오카 역 주변으로 가게 됩니다.

보통 대도시 공항들은 도심 진입에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시즈오카 공항의 경우 아직은 국제선은 한국/중국/동남아 일부에서 오는 노선이 전부인 관계로 
하루에 취항편수가 적기에 공항버스, 택시, 전세버스(단체관광객)를 이용하게 됩니다. 

평범한 소규모 가족의 관광 여정에 있어서는 대부분 공항버스를 타고 시즈오카역으로 가고요.
대부분 그 주변에서 숙소를 잡고 일단 시즈오카 관광을 시작합니다. 

국제선 도착 시간에 맞추어 공항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처럼 수시로 공항버스가 다니는 것이 아님에 주의해야 합니다. 
요일별로도 시간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 두세요. 스케줄표를 첨부합니다 .
http://www.mtfuji-shizuokaairport.jp/korean/media/timetable-to-airport-171029.pdf
(시즈오카공항~시즈오카 시내 방면 공항버스 스케줄표. 17.10.29~)

국제선의 출도착 시간 변경 여부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니 추가 확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소요기간은 약 50분, 요금은 1,000엔 / 인 입니다. 

오고가는 경치가 너무 잔잔하고 평화롭고 좋아서 만족스러운 탑승이었네요.
우리 리무진버스보다는 그냥 주황색 버스 수준이라 승차감은 별로입니다. 
어떨때는 그냥 시내버스 느낌의 버스도 있었습니다. 

보통 착륙 후 각자 일정에 따라 시내 진입 방법이 갈리게 마련인데, 
여긴 거의 통일이라서 우루루 비행기에 내려 우루루 같은 버스를 탑승하는 약간의 민망함이 있었네요.

시마다/후지에다 방면으로 가는 공항버스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탑승하지 않습니다. 

시즈오카공항을 통해 나고야/도요하시/가케가와 등으로 가기 위해 시즈오카 시내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서 JR열차를 타기 위한 여정일 경우 등에 이용합니다. 




여러 번 도쿄를 가다보면, 혹은 도심지 시내관광만 하다보면 드는 생각

"경치가 좋은 관광지는 없을까?", "도쿄에서도 온천여행 갈 곳 없을까?", "그렇지만 너무 멀면 곤란해"

세 가지 니즈를 모두 만족시켜 줄만한 곳이 바로 하코네에요. 부모님 동반 여행이라면 더욱 좋아하시겠죠? 이때는 물론 여유있게 일정을 잡아야 할거에요. 해발 800미터에 위치한 대형 호수(아시 호수)와 하코네 산, 근처 후지산 모두 훌륭한 풍광이거든요. 

참고로 일왕가의 별장이 이 곳에 있었고, 국내 재벌가들도 일부 별장을 가지고 있다할 정도이니 얼마나 좋은 곳인지는 미루어 짐작 가능하시겠죠?

도쿄 근교에도 유명한 온천마을은 여러 곳 있지만, 다른 곳들은 다소 부담스런 거리임에 비해 
하코네는 부지런하면 당일치기로, 
여유있게 보려면 1박 또는 2박 일정으로, 
온전히 힐링하려면 3박 이상 일정으로도 다 가능한 곳이거든요. 

막상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가이드북을 봐도 좀 어렵게 느껴지는 곳이 아닌가 하네요.
(사실 일본은 소도시가 아닌 이상 여러번 가도 대체로 좀 복잡하긴 하지요^^. 동남아라면 그냥 택시 막 잡아타고 갑시다하면 그만인데..)




우선 지도를 볼께요. 하코네는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80여 킬로 떨어진 곳이에요. 

크게 아래 루트로 하코네로 접근할 수 있는데요. 

1. 렌트를 해서 자동차로 직접 이동 : 구글맵/네비 이용. 약 1시간 30분 소요.

2.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 출발위치 / 탑승 열차 종류에 따라 약 1시간 30분 ~ 2시간 30분 소요.
(리턴일에는 공항까지 가야 하니까 특히 나리타라면 좀 더 여유 있는 시간 확보가 필요해요)

- 신주쿠에서 로망스카 열차를 타고 오다와라 역으로 가는 방법(국내 가이드북은 모두 이것만 다룸)

- 도쿄 역 등에서 JR도카이도 혹은 신칸센을 타고 오다와라 역으로 가는 방법(유연한 일정 소화가 가능)

우선, 숙소가 신주쿠 근처라면 가이드북에 나오는 대로 로망스카 열차를 이용하는 일정이 무난해요.

로망스카란 오다큐(ODAKYU)그룹에서 운영하는 열차로 우리의 기차의자 형태를 갖춘 특급 로망스카와 지하철 좌석 형태를 띤 일반 로망스카로 나뉩니다. 특급은 좀 편한 대신 가격이 추가되구요. 

오다큐 그룹에서는 신주쿠에서 하코네를 관광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코네 프리패스를 팔고 있어요(프리라고 쓰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야 이익이 되게 묶어 파는 패키지라고 읽고 싶네요..^^)

신주쿠~하코네 왕복 열차 요금 + 하코네 주요 관광시설 무료 이용 + 일부 관광시설 할인 티켓을 합쳐 놓은 것인데, 이 패스대로 일정을 전부 소화화시면 보통 신주쿠~하코네 편도 열차 요금 정도 절약이 되니 나쁘진 않습니다. 이 패스에 대해서는 길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을 하려 하는데, 요금표만 소개할께요.




신주쿠 출발 2일권이 5,140엔 / 3일권은 5,640엔 이네요. 조금씩 오르고 있답니다. 
신주쿠~오다와라 간 왕복 일반 로망스카 티켓이 제외된 오다와라 출발 패스의 경우 2일권이 4,000엔 / 3일권이 4,500엔 이네요. 로망스카 왕복 티켓 요금을 고려하면 신주쿠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신주쿠 출발 티켓을 사시는게 둘 중에선 낫습니다. 오다와라 출발 티켓은 신주쿠 출발 로망스카가 아닌 JR 도카이도나 신칸센으로 오다와라에 가시는 분들이 구입하시는 게 보통이에요.
2일권을 사서 아깝지만 일정상 당일치기로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신주쿠까지 가는게 너무 멀고, 도쿄/요코하마 쪽에서 출발하거나 하네다공항 등에서 직접 하코네로 이동하려는 분들은 그냥 JR도카이도 라인을 타시거나 신칸센을 타시면 됩니다. 신칸센은 무료탑승 패스소지자가 아니라면 비용상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아무래도 편하고 빠르니까 여유가 되시면 더 좋겠지요.

JR도카이도도 일반석, 특급 지정석이 있어서 신주쿠출발 로망스카와 비슷합니다. 특급은 우리의 기차의자 형태로 비싸고 별도 구매해야 하며 일반석은 우리의 지하철 의자 형태이고 기본적으로는 탑승시 일반석 요금이 적용됩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리구요.

JR도카이도나 신칸센으로 오다와라에 도착하면, 거기서 위에 언급된 패스 중 오다와라 출발 하코네프리패스를 구입하셔서 관광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본인의 관광스타일 / 하코네에서의 숙소 위치 / 원하는 관광일정 등에 따라 위에 언급된 오다큐 하코네 프리패스를 꼭 구입해야 하는 것은 당연 아니에요!

프리패스라지만 지역관광활성화 및 그룹수익창출을 위해 여러 관광코스와 시설을 거치게 만든 것이기에 그 모든 것을 이용하거나, 관련 교통시설인 버스/열차 등을 여러 번 자주 탑승해야 패스 구입가격을 뽑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날씨에 따라 여러 패스가 있고, 다른 경쟁사의 패스도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유명한 패스인 것은 사실입니다만.(국내 가이드북에는 마치 오다큐 하코네프리패스 풀패키지를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옵션으로 다뤄놓아서..)

패스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해서 링크를 남겨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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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하철 패스 과연 필요할까? 포스팅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lostmine.tistory.com/8


여러 이유로 일본 도쿄 및 다른 도시들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이런 질문을 거의 매일 받게 되네요.
일본, 특히 도쿄는 교통비가 비싸기로 유명한데 일본은 패스가 있다더라, 무슨 패스를 사야 하나?

저는 보통 이렇게 조언해 드려요 (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주요 관광지/업무시설이 밀집된 도쿄 23구 지역 안에서 열차 이동하는 경우에는 교통패스가 사실상 필요 없다. 다만, 이를 벗어난 근교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 관광코스에 따라 적절한 패스가 따로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시내 관광시에는 우리의 티머니와 유사한 스이카/파스모 등을 구입 사용하거나, 그때그때 필요한 티켓을 현금 구입하여 다니는 것이 더 편하다. 
사소한 데 얽매이기보다는 보고 싶은 곳 더 깊이 보고 있고 싶은 시간만큼 충분히 느끼고 즐겨라!

아래는 그렇게 답하는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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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열차 운행 역사가 엄청나게 긴 편이에요. 대부분의 노선을 국가에서 운영해 온 우리와는 다릅니다. 여러 유지들이 이곳저곳에 다양한 노선을 설치하고 민자로 확장해오다 보니 여러 노선의 운영주체가 거의 달라 통합하기가 어렵고 환승할인도 불가합니다. JR이 가장 유명합니다만, 이 외에도 여러 회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엄청 복잡하지요? 인구가 많은 서울, 상해, 뉴욕 등도 꽤 복잡한 편이지만 여긴 노선 색깔별로 대부분 회사가 달라 환승할인이 없어 어떻게 목적지를 가느냐에 따라 요금 차이가 크다 보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깨끗하고 역사 내 스토어가 발달한 JR 노선 위주로 이용하는 편이고요. (보통 약간 비싸지만요) 

후쿠오카 / 오사카 등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의 다른 관광도시들이 외국인에게 교통패스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보니 도쿄에도 당연히 그런 게 있으리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러나 도쿄는 종합적인 면에서 세계 3대 도시 (뉴욕/런던/도쿄)로 일컬어지는 곳이고 대내외 비즈니스 수요가 엄청납니다. 김포-도쿄(하네다) 노선은 상대적으로 비싼 비행기 노선임에도 평일에도 거의 매일 만석이고 비행편도 다양할 정도이고, 도쿄~미주/유럽 노선도 엄청 많은 편입니다. 굳이 관광객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오는 사람이 넘친다 이런 생각들 거 같네요. 
우리는 가깝다보니 오사카/후쿠오카를 많이 가는 편이지만,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외국인들은 일단 일본하면 도쿄에 관심을 가지거든요. 먼저 도쿄를 보고, 일정이 되면 오사카/교토/삿포로 등을 보는 거지요.

그나마 관광 일정을 잘 짜서 딱딱 맞춰 놓고 하루에 이곳저곳 다니려 한다면 요새는 일부 회사에서 내놓는 1/2/3 Day 무제한 패스가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조금 저렴합니다. 

하루에 4회 이상 열차를 탄다거나, 혹은 좀 장거리를 다닌다거나, 나는 길치라서 자주 열차를 잘못 타서 추가요금을 내는 사람이므로 차라리 정액권이 나을 거 같다는 분들은 이를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주 짧은 일정의 빡빡한 관광 일정이라면 어쩔 수 없이 하루에 많은 곳을 다녀야 하니 저런 패스를 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여행은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이 많지 않더라고요 여행을 다닐수록 느끼게 되네요. 

어딜 갔더니 "와 여기가 너무 좋다. 한참 둘러보다 가야지" 할 수도 있는 거고, 피곤해서 다음 일정은 내일 이후로 미룰 수도 있는 건데 굳이 패스를 사서 본전을 뽑으려 하는 생각으로 다니면 잘해야 하루 몇천 원 아끼려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거든요(패스를 활용하기 위해 억지로 좀 먼 역으로 가야한다거나 돌아가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그리고 억지로 하루에 많은 곳을 다니게 되는 경우도..)

일본 내 다른 몇몇 도시들에서는 교통패스가 유용한 곳들이 있지만, 도쿄 시내 관광 목적으로는 교통패스를 추천드리기 어려울 거 같아요. 자주 다니거나 특정 지역을 잘 아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필요성이 있는 패스가 느껴지게 될 수도 있으니 그때는 구입하셔도 좋겠지요. 

뉴욕 도심 관광객들에게 교통패스(혹은 지하철 패스)는 거의 대부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듯 자주 가거나 오래 거주하는 경우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패스가 자연스레 찾아지게 되어 있지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뉴욕 메트로카드 (Metrocard)  를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참 심플하게 생겼지요? 그것도 마그네틱카드를 붙여놓았을 뿐 좀 질긴 종이나 다름 없는 재질인데요.
따라서, 신용카드처럼 튼튼하지 않아서 너무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가볍고, 얇고 지갑에 들어갈만한 적당한 크기라서 편한 점도 있네요. 

메트로카드는 우리의 티머니 카드 같은 교통카드로 보시면 됩니다. 

필요할 때 충전(Pay Per Ride)해서 쓰는 것이 기본이지만, 
특정기간 무제한 승차권(Unlimited Ride Metrocard)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고, 이게 유용합니다. 

특정기간 무제한 승차권에는 7일권, 30일권이 있는데 보통은 7일권을 구입합니다. 
(현재 7일권 32$, 30일권 121$이네요. 해마다 오르고 있어서 그새 꽤 올랐네요.)

보통 지하철 역사 내 자판기에서 구입을 하는데 새것을 구입시에는 1$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튼튼한 재질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재충전 / 재사용하면서 오래들 쓰더군요.

현재 뉴욕의 지하철(=subway), 일반버스(=local bus), 그 외 일부 select bus의 경우
1회 탑승 티켓(Single Ride Ticket)을 자판기 구매시 3$까지 올랐습니다.

메트로카드에 충전을 해서 탑승시에는 2.75$에 이용 가능하고, 
일정금액 이상 충전시 소량의 보너스금액이 추가 충전됩니다.(5.5$이상 충전시 5% 추가제공)

이제 메트로카드 32$짜리를 1$ 초기 fee와 함께 33$에 구입해 봅시다. 

하루에 관광목적으로 숙소를 오가는 지하철을 왕복 탑승할 경우, 최소 5.5$(=2.75$*2)가 드니
7일 관광시 38.5$(=5.5$*7)이 듭니다. 충전시 보너스를 감안해도 약 36.7$(=38.5/1.05)이 드네요.
초기 1$는 양쪽 모두 드는거니까 제외하면,

메트로카드 7일 무제한 승차권 구입비는 $32, 메트로카드로 충전해서 7일 간 총 14회 탑승시 36.7$이 들어서 약 4.7$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요? 2인이 여행시 일주일에 약 10$(한화 약 11,000원) 정도 더 드는 것입니다.

지하철, 시내버스를 일주일 동안 별로 안탈거 같은 사람이라면 
무제한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대략 7일간 총 12회 이내)

그런데 뉴욕의 경우 도쿄와 달리 메트로카드가 모든 지하철(subway)과 일반 시내버스(local bus)에 제한 없이 적용됩니다. 도쿄처럼 지하철 노선별로 어딘 되고 어딘 안되고, 또 버스는 별도이고..이런 것이 아니지요. 메트로카드 하나면 지하철도, 버스도 모두 탑승가능합니다. 

무제한승차권으로는 탑승이 불가한 것은 급행버스(6.75$), PATH열차인데 이 구간은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근교의 위치한 다소 먼 곳들을 가는 노선들이 대부분이라, 몇몇 곳을 빼고는 첫 짧은 일정에서 가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저 노선들은 별도의 통근 고객들이 아니라면 저렴하게 구매할 방법도 없습니다. 

무제한권만 있으면 이것저것 따질거 없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그때그때 편해보이는 걸 아무거나 막 타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도 되고, 지하철로 가다가 일반버스로 갈아타도 되고,
중간에 내려서 이곳을 보다가 또 다른걸 타고 저곳을 보러가도 되고...
잠깐 다리 아프면 짧은 거리 버스도 타기도 하고..

따라서, 뉴욕에서 호텔 방콕생활 할것이 아니라면 7일 이상 여정 
(혹은 그 이하라도 지하철/버스 탑승회수가 12회를 넘어갈 것으로 본다면)

반드시 뉴욕 메트로카드 무제한 7일 승차권을 구입하고 비용 따지지 말고 편안하게 마음껏 다니세요.
가벼우니 잊어버리지만 마세요.

맨하탄 도심지역 뿐 아니라 한인타운이 위치한 퀸스의 플러싱 지역이나, J
FK공항 근처 흑인 주거지인 자메이카 지역 등 이곳저곳 꽤 먼 곳 (지하철 탑승 40분~1시간 거리)도 
다 갈 수 있습니다. 

고급 명품쇼핑거리인 5번가에서 월스트리트 지구까지 시내버스를 타면 멋진 야경들을 두루 보면서
천천히 관광버스 타는 느낌으로 다닐 수도 있습니다. 

뉴욕은 환승이 가능하지만, 번거로운 지하철+버스 간 환승절차도 신경 안써도 되거든요!

자세한 메트로카드 안내는 미국 MTA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eb.mta.info/nyct/fare/FaresatAGlance.htm



요새 가상화폐가 핫해서 해외거래소로도 많이 거래하게 되지요.

한글이 지원되고, 마진거래도 가능해서 유명한 거래소입니다. 국내와 달리 빠른 편입니다.

거래량도 국내 최대 거래소들보다도 많은 편이라 유동성도 좋은 편으로 생각합니다. 

가입방법, 거래하는 방법 간단히 알려드려 볼께요.

 

보다시피 국내 거래소들에 비해 차트도 보기 좋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버벅거림이 거의 없네요. 

우선 회원가입 화면으로 가야겠죠?

 

수수료 10%할인 회원가입 링크 :
(새 창에서 띄워지니 그냥 눌러 놓으시고 이 글 계속 보시면서 바로 해놓으시면 편합니다.)


https://www.bitmex.com

 

 

 

회원가입은 간단해요.

 

 

1. 이메일주소, 패스워드, 국가, 이름/성 영문 입력
2. 보안상자를 오른쪽으로 밀어서 이동
오른쪽으로 밀어서 이동이 잘되면 승인!이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3.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시고 등록버튼을 누르면 회원가입 완료!
4. 입력한 이메일주소로 인증메일이 오면, Verify My Email 버튼을 눌러 인증해 줍니다

 

 

 

그럼 거래를 개시할 수 있게 모든 가입절차가 완료된 것이에요!

그런데, 거래를 시작하려면 시드머니(Seed Money)가 있어야 겠죠?

비트맥스는 현재는 비트코인만 받고 있으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본인의 비트맥스 지갑주소로 전송해야 합니다.

로그인된 화면에서 계정-밸런스 메뉴로 들어가면 "입금하기"버튼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본인의 비트맥스 지갑주소가 표시됩니다. 

이 주소로 본인의 비트코인을 보내주면 됩니다. (주소 입력시에는 복사하기를 사용하면 편합니다.)

 

 

 

비트코인을 보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본인이 사용하는 다른 거래소(주로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하여 
비트맥스 본인 지갑주소로 출금요청하고 승인이 되서 전송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개인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을 보내신다면 더욱 빠르게 전송이 가능할 것입니다.

거래소 사정, 네트워크 상황, 개인지갑에서 보내는지 여부 및 전송수수료 등에 따라 도착 속도는 다를 수 있으니, 편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비트맥스 측에서 승인을 하면 보낸 비트코인이 비트맥스 지갑으로 잘 들어온 것을 메일과 로그인된 화면 상의 수치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입금이 완료되면 입금되었다고 이메일이 바로 옵니다.

네트워크 사정이나 전송수수료가 저렴한 거래소 이용 여부 등에 따라 컨펌이 늦는 경우 늦어지고 있다고 수시로 이메일을 주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처럼 세월아네월아 기다리는 답답함이 덜합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전송받고 나면 즐겁게 그리고 적정 수준의 레버리지 내에서 거래하시면 됩니다.

거래 팁을 조금 드리자면, 

비트맥스 비트코인 거래의 경우 주문단위가 USD인 점만 유의하시면 어려울 것은 전혀 없고 똑같이 매수/매도 버튼만 잘 누르면 됩니다. 가령 수량을 10,000 으로 하고 매수를 누르면 비트코인 10,000개 주문이 아니라(ㅎㅎ 이런 주문 해보고 싶네요 ㅠ), 비트코인 10,000$만큼 매수 주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현재가격이 약 8,000$라면 10,000 / 8,000 = 1.25비트코인 매수주문인 셈인 것이지요!

저도 처음에 국내에선 1개~10개 매수 이런 단위로 하다가
비트맥스에선 10,000개~500,000개 매수 이렇게 주문을 넣으니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소수점을 안 넣어도 되서 금방 더 편해지더군요.

비트코인 외에도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 리플, 라이트코인 등도 거래가 되는데 비트코인보다는 거래량이 부족하지만, 필요할 때는 할만하더라구요. 

 

비트만 보면 지루할 때가 있고, 횡보도 잦아서 이럴 때는 알트코인을 살살 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포지션 진입시 얼마 안되는 수수료 남길 생각에 
애매할 때 그냥 있다가 당하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리하자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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